태광그룹의 폴리에스터 전문 섬유 자회사인 대한화섬(대표 김대정)이 여름철 기능성 원사 ‘노비치(NOVICH)’를 앞세워 여름 의류 시장을 공략한다.

노비치는 자외선 차단, 비침 방지, 접촉 냉감 기능을 결합한 복합 기능성 원사로,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UV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도 피부 손상을 최소화해 주고, 특수 방사 구조에 기반한 접촉 냉감 기능으로 피부의 열을 빠르게 분산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실루엣이 비치지 않도록 설계된 비침 방지 기능은 특히 흰색 의류에서도 거의 없어 다양한 여름 의류 브랜드에 적용이 가능하다. 골프웨어·아웃도어·스포츠웨어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름 의류 시장의 프리미엄 원사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화섬은 동시에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제품 행택 디자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 노비치의 핵심 기능과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